올 상반기 상장사의 종업원 1인당 수익성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종업원 1인당 실적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1인당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0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9.53%, 22.09%씩 줄었다.
이는 상장사의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크게 둔화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제조업의 1인당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6.03%, 28.75%씩 급감해 전체 상장사의 평균 감소폭을 웃돌았다.
IT기업 중에서는 통신서비스업체 SK텔레콤의 1인당 영업이익(3억700만원)이 전체 상장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종업체인 KTF는 1인당 영업이익(1억6800만원) 상위 7위에 올랐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상장사 종업원 1인당 실적 추이>
구분 2004년 상반기 2005년 상반기 증감률
매출액 3억5524만원 3억5494만원 -0.08%
영업이익 4064만원 2864만원 -29.53%
순이익 3405만원 2653만원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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