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동안 상장사 시가총액 급증으로 주당 순자산 대비 주가 비율을 의미하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아직도 상장사의 67%는 시장가치가 청산가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증권선물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PBR 현황’에 따르면 8월 20일 현재 국내 449개사 가운데 PBR이 1미만인 기업은 67.48%인 303개에 달했다. PBR이 1이하라는 것은 주가가 장부가로 평가한 청산가치에도 못미쳐 기업을 존속하는 것보다는 정리하는게 더 낫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주가급등, 시가총액 증가로 전체 기업중 PBR 1 미만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 84.86%에서 크게 감소했다.
이 가운데 전기·전자 업종의 PBR은 2.05로 지난해 1.62보다 0.44배 높아졌으며 통신업도 1.52에서 1.71로 증가했다. IT기업 가운데 PBR이 가능 높은 기업은 엔씨소프트로 4.14를 기록했으며 LG필립스LCD와 LS산전이 각각 3.05와 2.98로 뒤를 이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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