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카트로닉스센터는 자사 7세대 LCD 생산라인에 LCD 핸들링 로봇 ‘LTR’를 배치해 사용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LCD핸들링 로봇은 LCD원판글라스를 운반하는 로봇으로 CVD, 에칭, 테스트 등 가공설비 및 검사 간의 글라스 반송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비다. 원판 글라스의 크기가 커지면서 핸들링 로봇의 크기도 커져왔다.
삼성전자 메카트로닉스센터 관계자는 “7세대 라인에는 크게 두 가지 형태의 ‘LTR’로봇이 사용되고 있다”며 “수직축을 두 개의 동일링크로 구성해 최대 2.4m에 대응하는 2400제품과 글라스 적재공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직 적재용도의 최대 스트로크 3.6m의 로봇(3600제품)이 사용된다”고 말했다.
이들 제품은 기존 반송 로봇보다 크기가 커졌고 로봇 팔 하나당 80㎏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로봇 팔의 진동제어, 처짐 보상 제어, 고정도 궤적제어 기능은 물론이고 TCP/IP, 시리얼, 입출력 등을 통한 상위 개념 제어기와의 통신기능도 갖췄다. 또 모션 제어장치 등 사용자 안전 기능도 확보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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