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수출기업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환율하락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출보험공사(대표 김송웅 http://www.keic.or.kr)는 중소 수출기업(상시 근로자 300인 이하, 연간 수출액 30만달러 이상) 1000개 업체를 조사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평가보고서’에서 중소기업들의 수출 애로사항으로 환율하락(28.8%), 원자재가격 상승(13.7%), 수출경쟁력 하락(10.3%), 중국의 위협(6.6%) 등을 꼽았다.
경쟁 요인별로는 기술 및 품질 경쟁력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이들 부문에 대한 수출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보험공사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중국을 비롯한 후발개도국의 추격을 물리치고 수출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미래유망품목군에 역량을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수출확대에 무엇보다 필요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맞춤형 지원체제 구축 △사업별 성과에 따른 지원 차별화 △환율 안정화 및 환위험 관리 강화 △기술혁신을 통한 산업구조조정의 가속화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환경조성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체제 구축 △지역혁신체계 구축을 통한 핵심역량 강화 지원 등 7가지 정책과제 수행을 제안했다.
이경우기자@전자신문, k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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