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리아 2005]장비·소재업체휘닉스피디이

 휘닉스피디이(대표 이하준)는 브라운관(CRT)TV 부품과 PDP TV 원료용 파우더에 이어 차세대 사업으로 10㎚ 크기의 은나노졸(Silver nano Sol)을 개발, 나노소재 전문업체로 입지를 굳혔다.

 은나노졸은 섬유·가전·도료·벽지 등 폭넓은 제품군에 항균 기능을 부여하는 기능성 소재다.

 휘닉스피디이는 은의 평균 입자 크기를 10㎚ 이하로 제어하는 입도제어 기술과 분산 기술을 확보, 항균력과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은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성능은 기존보다 향상시켰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소량으로도 항균과 살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섬유 색상이나 촉감 변화없이 우수한 항균력을 발휘할 수 있다. 동일 농도에서 은 평균입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입자 수는 비례적으로 증가돼 항균력을 높이는 원리다. 이를 통해 세트 제품의 항균 기능 첨가에 따른 원가 인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접착제 성분을 통해 은 입자와 섬유를 결합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독자적 화학 표면처리 기술을 채택,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정전기 방지·탈취·전자파 차폐 등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한국의류시험연구소(KATRI)의 검증 결과 40회 세탁 후에도 99.9%의 대장균 감소력과 균사 발육억제 효과가 입증됐다. 은나노졸의 국내 시장 규모는 약 400억원, 세계 시장은 약 4000억원으로 추정된다.

 휘닉스피디이의 은나노 기술은 섬유 외에도 은나노 가전, 건축자재, 생활용품, 위생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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