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는 CTO(최고기술책임자) 산하 18개 연구소 소장과 400여명의 연구원들이 복지시설 등과 자매 결연을 하고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성금 기부나 연례 행사식의 기존 자원봉사 관행에서 벗어나 △독거노인에 대한 식사 제공이나 가정배달 △저소득계층 대상 환경정비 및 생활지원 △장애인 생활지원 및 문화체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모바일멀티미디어연구소가 서울 상도동 소재 삼성농아원 어린이들을 초청, 자연 조형 체험놀이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체험 학습의 장을 마련해주기도 했다.
LG전자 CTO부문은 그동안 ‘LG전자와 함께하는 주니어 과학교실’을 통해 소외 계층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 교육을 해왔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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