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스타(대표 김정호 http://www.robostar.co.kr)는 내년 3월 오픈을 목표로 기존 공장을 통합한 신사옥 마련에 들어가는 등 산업용 로봇 생산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김정호 로보스타 대표는 “안양, 군포, 시화 등에 흩어져 있는 3개 공장을 통합하고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신사옥을 마련키로 했다”며 “신사옥과 공장은 내년 3월 정식 오픈 예정이며 새 공장이 가동되면 산업용 로봇 생산량을 40%정도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신사옥은 안산 테크노컴플렉스 단지 내 위치하게 되며 지상 6층, 연면적 2300평 규모로 마련될 예정이다.
로보스타는 향후 7, 8세대 LCD 생산라인에 대형 산업용 로봇 수요가 커질 것으로 판단, 이에 대응한 생산라인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생산 능력 확대와 함께 새로운 산업용 로봇 아이템 개발작업도 병행키로 했다.
김 사장은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FPD)용 클린룸 로봇, 진공용 로봇과 핸들링 로봇, 이와 관련한 정밀 스테이지 등의 대량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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