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KT의 광대역통합망(BcN)과 IPTV망 침입탐지시스템(IPS)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T는 BcN, IPTV, 신인증 등 차세대 네트워크의 유해 트래픽 차단 및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6월 IPS 도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에 공급된 윈스테크넷의 ‘스나이퍼IPS’는 해킹·웜 등 정보 침해행위를 차단해 인터넷과 시스템, 네트워크의 다양한 위협을 사전에 방지한다. 또 네트워크에 불필요한 트래픽을 유발하는 위협에 대처한다.
김대연 사장은 “KT의 IPS 도입은 BcN과 IPTV망을 시작으로 신인증과 IP프리미엄망 등 추가 물량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KT 프로젝트와 BcN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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