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이국동 사장, 항만협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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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이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17일 대한통운에 따르면 이 사장은 16일 열린 항만물류협회 임시총회에서 전임 곽영욱 대한통운 전 사장의 퇴임으로 공백이 된 회장직에 선출돼 잔여임기(2007년 2월)를 채우게 됐다. 한국항만물류협회는 항만하역과 운송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의 권익보호와 항만발전을 위한 단체로 지난 1977년 설립됐으며 현재 대한통운·KCTC·동부 등 241개 물류기업이 회원사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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