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정윤모 벤처진흥과장<사진>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정 행정관은 앞으로 △중소기업 정책 과제의 추진 상황 점검 및 관리 △중소기업 지원 관련 관계 부처의 주요 시책 협의·조정 △중소기업 관련 주요 행사 기획·집행·평가 △중소기업 민원·제도 개선 사항 파악 및 해결 등의 업무를 총괄 담당하게 된다.
청와대가 정무직이 아닌 실무 인력을 청 단위 기관에서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정부의 ‘중소기업 12대 정책 혁신 방안’ ‘영세 자영업자 지원대책’ ‘벤처기업 활성화 보완대책’ 등 주요 정책 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중소기업 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기획력·추진력을 갖춘 인물을 전격 발탁한 것으로 보인다.
정 행정관은 행시 31회로 중기청 정보화지원과장, 벤처진흥과장 등을 거쳤으며 올 상반기 1조원 규모의 모태펀드 운용·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 출범을 무리없이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청와대 인사 파견으로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