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007년까지 나노소자특화팹센터와 경기바이오센터 등 첨단 과학기술연구시설이 입주할 광교테크노밸리와 판교IT업무지구에 모두 1조 7000억원을 투자한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13일 막을 내린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어바인 캠퍼스에서 개최된 재미과학자 학술행사 ‘UKC(USA-KOREA CONFERENCE)’에서 “원천기술을 우리 손으로 직접 개발하고 10년 후 성장에 대비해 IT, NT, BT의 미래 허브가 될 수원 광교 첨단 R&D단지와 성남 판교IT업무지구 등 인프라 구축에 1조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교테크노밸리에는 나노소자특화팹센터와 황우석교수의 바이오장기연구센터, 경기바이오센터, 경기R&DB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 등 5대 연구단지에 모두 500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07년 12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판교IT지구에는 1조 2000억원이 책정됐으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입주하기로 했으며 경기도는 오는 2007년 판교신도시 입주가 시작될 때에 맞춰 지구의 단위계획을 준비 중이다.
손 지사는 이밖에도 “재미과학자들이 한국의 과학기술자들과 지식, 노하우를 공유해 첨단과학기술을 확보해 나가도록 광교테크노밸리와 판교IT업무지구의 R&D센터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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