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번 하나로텔레콤 사장이 지난 12일 이사회 프리보드 미팅에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로텔레콤 측 한 인사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 프리보드 미팅에는 AIG, 뉴브리지 등 외국자본에서 파견한 이사들과 권순엽 수석부사장, 제니스 리 전무(CFO), 윤창번 하나로텔레콤 사장(대표이사)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윤 사장이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 사장은 2003년 8월 4일 하나로텔레콤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는 2006년 8월 3일까지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