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코리아(대표 원철우)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탄광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 ‘듀폰 어린이 과학캠프’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정선 함백마을의 함백초등학교와 예미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80여명이 참여해 원주 동서울 레스피아에서 열린다. 이 캠프에선 거북선과 비격진천뢰 모형을 직접 만들고 실험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 과학문화 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진동카와 계란낙하 구조물 등을 제작하는 등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또 자연생태 체험과 레프팅·서바이벌게임 등의 협동 훈련과 캠프파이어, 마술테마 체험 등의 놀이를 통해 단체생활의 덕목을 익히게 된다.
듀폰코리아 원철우 사장은 “어린이 과학캠프와 같은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듀폰의 기업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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