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년 내 오라클 고객의 절반 이상이 리눅스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찰스 필립스 오라클 사장은 9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리눅스월드 개막 연설에서 이같이 내다봤다.
필립스 사장은 “현재 오라클 고객의 약 20%가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5년 내에 리눅스 사용자 비율이 50%를 웃돌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12개월 동안 데이터베이스와 자바 애플리케이션 서버 부문에서 리눅스 사용 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오라클은 지난 2004년 리눅스 데이터베이스 시장의 81%를 점유했으며 IBM이 17%, 기타 기업들이 3%를 점유했다.
오라클은 지난 1998년 리눅스 데이터베이스를 선보인 이래 오픈소스 및 리눅스 시험실과 오라클 리눅스 커널 팀등을 구성하는 등 리눅스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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