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과 현대홈쇼핑 등 TV홈쇼핑 업체들이 잇따라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
CJ홈쇼핑(대표 임영학)은 10일 서울 사당동 CJ홈쇼핑 본사에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남북한 결식아동돕기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CJ홈쇼핑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 동안 창립 10주년 특집방송을 내보내면서 주문 1건당 1000원씩을 기부키로 결정,이번에 후원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탤런트 정애리씨에 대한 감사패도 함께 전달했다.
현대홈쇼핑(대표 홍성원)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우토로를 생각하는 의원 모임(공동대표:이광철·나경원 의원)’ ‘아름다운 재단’ 등과 공동으로 ‘우토로 마을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제 철거 위기에 놓인 일본 교토 인근의 조선인 마을 ‘우토로’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보호대상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행사 기간 중 현대홈쇼핑을 이용하는 구매고객 당 300원씩의 기금을 적립해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한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사진: 임영학 CJ홈쇼핑 사장(왼쪽)이 월드비전 홍보대사 정애리씨(가운데)와 박종삼 월드비전 회장에게 남북한 결식아동돕기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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