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http://www.future.co.kr)은 홈네트워크 서비스기업인 아이크로스테크놀로지(대표 이현규 http://www.icrosstech.com)에 홈게이트웨이 50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홈게이트웨이 ‘빌리안’은 외부의 인터넷 회선과 댁내의 기기들을 연결해 홈네트워크의 관문과 같은 역할을 하는 장비로, 댁내의 각종 기기를 중재하고 인증이나 접근제어와 같은 보안 기능을 담당한다. 빌리안은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이 우수하며 방화벽, 사용자 인증기능 등으로 완벽한 보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 물량 5000대는 아이크로스테크놀로지를 통해 아파트의 홈네트워크 구축 용도로 건설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김광태 퓨쳐시스템 사장은 “이번 계약은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홈네트워크 사업의 첫번째 결실”이라며 “올해 홈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며, 올해를 기점으로 홈네트워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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