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대표 배영훈)은 인케코퍼레이션(대표 전하진)과 글로벌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정은 인케코퍼레이션은 니트젠의 생체인식 솔루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니트젠은 인케코퍼레이션이 수행하는 여러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공동 대응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향후 해외 프로젝트에 따라 공통 투자를 하거나 이익을 일부 나누는 형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사업 개발 전문사인 인케코퍼레이션은 한민족벤처글로벌네트워크(INKE)의 해외 27개 지부와 연계하여 국내 벤처기업의 글로벌 사업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레인콤의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발행자문사로 참가하기도 했다.
배영훈 니트젠 대표는 “인케코퍼레이션과 함께 전략적 해외 사업 발굴을 통해 글로벌 생체인식 기업으로의 인지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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