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사랑의 e가게 참여 확대

 옥션(대표 박주만)이 지난 5월 개장한 온라인 자선장터 ‘사랑의 e가게’에 자선단체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최근 추가 개점이 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e가게’는 1호점인 국제 기독교 NGO 학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이어 이달 초 △한국장애인협회 △함께사는사람들 △굿네이버스 등 3개 자선단체가 추가로 참여해 현재까지 총 4호점을 열었다. 각계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이들은 옥션 지원으로 개인몰임대서비스인 옥션스토어 개설과 운영에 들어가는 이용료와 수수료 등 모든 비용을 면제받는다.

 박주만 옥션 사장은 “사랑의 e가게는 올 들어 추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이벤트 지원을 통해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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