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뮤`에 신대륙 쏟아진다

 웹젠(대표 김남주)은 최근 ‘뮤’ 테스트 서버에 ‘에피소드: 쿤둔의 역습’ 1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은 쿤둔과 계약을 맺은 마족 헬마이네와 발가스 군단의 습격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스케일로, 아이다와 크라이울프, 잃어버린 칼리마 등 신규 맵 3종이 포함돼 있다.

가장 먼저 선보일 아이다 맵은 뮤 대륙에서 오랫동안 격리된 채 마물들의 지배를 받고 있던 신비한 숲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킬 및 공격 패턴을 가진 신규 몬스터 5종과 보스 몬스터 헬마이네가 등장한다. 플레이 난이도는 중·저 레벨 유저에게 맞춰져 있으며 노리아 맵에 있는 워프 게이트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크라이울프 맵과 잃어버린 칼리마 맵은 8월 초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30일까지 전국 ‘뮤’ 가맹 PC방에서 신규 15일 체험권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김영환 사업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중·저 레벨 유저를 위한 별도의 맵인 만큼 유저들에게 남다른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기자 김성진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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