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D 표면에 원하는 이미지를’
CD·DVD 등 광미디어 표면에 이미지를 새길 수 있는 ‘라이트 스크라이브 광미디어’가 화제다. 라이트 스크라이브(Light cribe)는 CD· DVD 표면 은박을 태워 다양한 이미지를 새길 수 있는 기술로 가정에서 PC를 이용해 손쉽게 이미지 CD 등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를 만들 수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제품은 출시됐지만 이를 지원하는 미디어가 부족해 사용 범위가 크게 제한돼 왔다.
하지만 최근 이메이션· 벤큐· 버바팀 등 주요 미디어 업체가 라이트 스크라이브 지원 제품을 출시했거나 출시 예정인 등 관련 사업을 크게 강화해 시장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이메이션코리아는 지난 주 라이트스크라이브CD를 출시하고 문구점을 대상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버바팀코리아도 이번 주 경 시장에 ‘DVD+R 8배속’ 라이트 스크라이브 공DVD를 내 놓는다. 특히 버바팀은 CD가 아닌 DVD를 먼저 출시해 국내 ‘라이트스크라이브 DVD’ 시장을 장악할 계획이다. 이밖에 벤큐코리아가 이달 중순 지원 공CD를 출시하고 조만간 공DVD로 영역을 확대하고 일본 파이오니아도 국내 출시 시기를 조율 중이다.
페타미디어 이준표 사장은 “라이트스크라이브 DVD드라이브가 지난 5월 나왔지만 정작 이를 지원하는 광 미디어가 없어 판매가 정체돼 있다”며 “최근 미디어가 다양해지면 시장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가격 하락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사진: 버바팀코리아의 ‘DVD+R 8배속’ DV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