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기·벤처를 가다](16)밀레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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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테크(대표 이중선 http://www.miletec.com)는 지난 2001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다. 현재 개발한 제품으로는 e러닝 솔루션과 생산공정 관리 프로그램이 있다.

 밀레테크는 주력사업으로 e러닝 사업을 꼽는다. 이 회사는 사이버 연수원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전자도서관·멀티미디어 교육용 콘텐츠도 개발하고 있다. 자체적으로도 사이버 연수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3년에는 음성인식을 통한 원격 교육 콘텐츠 서비스 접근방법 특허 출원을 했으며 초등학교 학생용 교육 콘텐츠도 개발했다. 지난해는 유아용 e북 멀티동화를 100권 개발하는 등 콘텐츠 사업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e러닝 종합 솔루션 업체가 되겠다는 것이 이 회사의 목표다.

 이 회사가 내놓은 대표적인 기업용 솔루션으로는 생산공정 관리 프로그램이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이 프로그램은 도금업체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여러 공정을 자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밀레테크는 이 제품 개발을 계기로 경영정보관리 소프트웨어 등 기업의 업무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솔루션을 추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밀레테크는 소프트웨어 사업 외에 신규사업으로 제조사업을 준비중이다. 단순 제조업무가 아니라 자체 개발한 각종 기능성 소재를 응용해 건강 및 의료기기를 비롯한 전자·건설·생활용품 등의 제품을 단계적으로 상용화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이미 2003년에만 향기나는 기능성 소재, 첨단 건강보조기에 이어 지난해에는 웰빙 스탠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연내에 향기나는 전기스탠드를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밀레테크 측은 이 제품이 원적외선과 음이온, 아로마, 게르마늄 등 인체에 신진대사촉진 세포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중선 사장은 “국내에서 실적을 쌓은 뒤에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이미 베트남 시장을 들어가기 위해 관련업체와 시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밀레테크는 이를 위해 중소기업 컨설팅 노하우를 최대한 살리고 특화된 제품과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는 전략이다. 냉동 공조·금형·도장·사출성형 등 중소기업만이 특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판매하겠다는 것. 또 사출성형·도장 업체 등 특화분야에 대한 시스템통합(SI) 사업도 벌여 다른 업체와의 차별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사진: 이중선 밀레테크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연구원들과 함께 웰빙 관련 생활가전제품과 자동차 등에 응용 가능한 기능성 소재의 미세조직과 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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