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 http://www.skcc.com)가 만 3년 4개월에 걸친 대역사 끝에 분당 SK u-타워로 이전을 완료, 유비쿼터스 서비스 전문업체로 면모 일신을 꾀한다.
SK C&C는 SK u-타워가 업무 생산성 제고를 위해 사무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 임직원 복지 향상은 물론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지상28층과 지하6층, 연면적 2만6000여평 규모의 SK u-타워는 인간 중심 설계와 웰빙(Well-being)에 초점을 맞춰 건축됐다. SK C&C는 분산돼 있던 조직을 SK u-타워로 통합 운영,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Sk u-타워가 분당 벤처 타운에 위치한 만큼 성남시가 추진하는 지역 첨단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SK C&C는 분당 이전을 계기로 IT서비스 대표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 아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및 실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SK C&C는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단행하는 한편 중국과 인도를 타깃으로 한 해외 사업, 텔레매틱스, 전자태그(RFID), 디지털콘텐츠 등 대대적인 비즈니스 다각화에 나설 예정이다.
SK C&C는 이의 일환으로 SK u-타워 이전과 동시에 새로운 비전 수립 작업에 돌입했다. SK C&C는 미래 지향 목표를 구체화, 이르면 내년 1∼2 분기에 그랜드 비전을 선포한다는 계획이다.
윤석경 사장은 “SK u-타워는 매출 1조원 돌파 산실로서 SK C&C가 향후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하고 사회 행복에 기여하는 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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