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황대준)이 e러닝 표준화 로드맵 개발 등을 포함한 ‘2005년 e러닝 표준화 연구’ 활동에 본격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KERIS는 올해 e러닝 표준화 3대 연구 과제로 △차세대 기술위원회 운영 및 e러닝 표준화 로드맵 연구 △메타데이터·분류체계 위원회 운영 및 교육정보 메타데이터(KEM3.0) 연구 △학습객체 위원회 운영 및 학습객체 기반 시퀀싱 및 네비게이션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KERIS는 지난해 말 초·중등 교육 분야 메타데이터(KEM)에 대해 국가표준(KS)을 인증받은 데 이어 올해 고등교육·저작권 관리 부분을 포괄하는 KEM3.0 규격을 연구함으로써 세계 표준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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