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간에서 가상의 아기를 돌보는 게임서비스가 화제다.
10대중심의 감성 커뮤니티 퍼피레드(대표 이용수 http://www.puppyred.com)는 최근 신청만 하면 누구나 가상의 이모와 이모부를 대신해 한 달 동안 가상의 조카를 돌보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분유를 먹이고 기저귀를 갈아주며 목욕도 시키는 등 실제 아기를 돌보는 활동과 똑같이 구성됐다. 아기를 돌본 지 10일이 지나면 아기가 혼자서 기어다니는 등 처음과는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퍼피레드측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31일까지 인터넷에서 아기를 돌보고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오 마이 베이비’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저렴한 가격에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회사 정상윤 팀장은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 게임에 심취한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5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