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문화산업의 모델로 유비쿼터스 문화콘텐츠 산업이 제시됐다.
문화관광부 산하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으로부터 연구용역을 의뢰받은 추계예술대·서울시립대·연세대·메세나코리아 컨소시엄(책임연구원 추계예술대 김휴종 교수)은 지난 27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문화산업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컨소시엄은 이날 행사에서 “문화중심도시 조성과 관련, 광주지역 경제발전 모델은 아시아 문화의 융합과 분화가 이뤄지는 원자로 역할이 돼야 한다”면서 “유비쿼터스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모바일 콘텐츠산업부터 시작해 중·장기적으로는 유비쿼터스 산업기술을 선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광주가 유비쿼터스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을 경우 아시아 문화산업화의 연구·개발·기획의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컨소시엄은 또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공을 위한 보완전략 산업으로 외주제작 전문방송, 게임분야 산업, 공연예술 산업의 유치와 육성을 함께 제시했다.
한편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은 이번 중간보고회에 이어 오는 9월 광주와 서울에서 각각 최종 보고회를 열어 광주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보고서를 완성해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계획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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