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이 2분기 전자재료 부문에서 전기 대비 8.5% 늘어난 47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반도체 봉지재(EMC)·전해액·전자파차폐제 등 기존 주력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263억원에 그쳤으나 도광판·컬러레지스트·CMP슬러리 등 신규 제품군의 판매가 63%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자파차폐제는 회로 자체 차폐 기능의 강화 추세와 경쟁 격화로 매출이 부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일모직은 연성동박적층필름(FCCL)의 10월 출시, 도광판·확산판의 본격 매출 등으로 하반기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일모직의 2분기 매출은 전기 대비 1.8% 증가한 6163억원, 영업이익은 82.4% 늘어난 390억원이었다. 이 회사는 전자재료 부문의 선전과 케미칼·패션 부문의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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