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는 서울지하철공사가 추진하는 영상감시장비 확대사업의 DVR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데이타는 다음달 15일까지 서울지하철 1∼4호선의 97개 역사와 통합관제실에 보안감시용 DVR 125대를 공급하게 된다. 포스데이타는 지난해 도시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지하철 5, 7, 8호선 역사에도 DVR을 공급한바 있다.
서울지하철공사는 디지털 영상 녹화장비인 DVR을 도입해 지하철 역사 내부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DVR사업부장 정유식 상무는 “전세계적인 테러 우려에다 지하철 역사 내에서 발생하는 화재나 가스, 선로 추락사고 등의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취지로 DVR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사고 후 처리에서도 선명하게 녹화된 자료를 통해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포스데이타가 공급하는 DVR ‘포스워치 프로(PRO)’는 스탠드얼론형 제품으로 16채널의 입력 화면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다. 녹화 중에도 모든 채널을 검색하고 동시에 재생할 수 있으며, 원격지 데이터 전송은 물론 CD-RW(기록과 재생)나 네트워크로 백업도 가능하다.
DVR 전체 생산량의 9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포스데이타는 국내사업 강화를 위해 서울지하철 외에도 지방 지하철 및 경전철 등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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