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이통업체 보다폰이 실적이 부진한 일본법인의 매각을 검토중이라고 26일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아룬 사린 보다폰 CEO는 일본 법인에 대한 인수제의가 들어올 경우 “진지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보다폰은 일본법인의 경영회복을 위해 지난 4월 빌 모로우를 새로운 CEO로 파견한 바 있다. 보다폰 측은 새로 파견한 경영진이 일본 이통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할 경우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는 보도했다.
그러나 사린 회장은 “다음 회계연도(05년 4월∼06년 3월)까지 일본 내 이통사업을 회복시킬 계획이 있다”며 현재까지 일본법인의 경영진이 각종 회생사업을 매우 잘 추진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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