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패커드(HP)의 프린팅 부문 최고책임자인 보메시 조시 부사장이 야후의 이사로 임명됐다고 C넷이 보도했다.
1980년 HP에 입사한 조시는 HP의 CEO로 거론 될 만큼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야후는 조시의 이사 선임에 대해 “그가 HP에서 맡고 있는 프린팅 부문은 HP의 핵심 사업이다”면서 “2004 회기중 HP는 프린팅 사업에서 242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2001회기의 196억달러와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으로 조시의 탁월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조시가 새로 야후의 이사에 합류함에 따라 야후의 이사는 테리 시멜 최고경영자(CEO)와 제리 양 창업자를 포함해 10명으로 늘어났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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