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 7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디지털프라자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1040 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9일 대구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부산·천안·전주·인천·강릉·창원에서 열리며 성시경과 김건모, MC몽 등 인기 가수와 뮤지컬 배우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강릉 경포대에서 해변콘서트로 행사를 진행하고, 전주에서는 ‘소리의 전당’에서 야외공연을 실시하는 등 지역마다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지역 내 결식아동과 청소년 단체 등에 자선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손정환 상무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사진: 지난 19일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콘서트에 대구 시민 수백 명이 참가해 인기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있다.
전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뉴 모델Y'에 차세대 2170 탑재…韓 소재 수혜 기대
-
2
'안방 다 내줄 판' 韓 부품, 갤럭시S25서 줄줄이 밀렸다
-
3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4
LG 임직원만 쓰는 '챗엑사원' 써보니…결과 보여준 배경·이유까지 '술술'
-
5
美, AI 칩 수출규제 전세계로 확대…韓 면제 국가 포함
-
6
[CES 2025]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유리기판 무조건 해야…올해 말 시생산 시작”
-
7
DS단석, 'HVO PTU 생산' SAF 원료 美 수출 임박…유럽 진출 호재 기대
-
8
[CES 2025]한국의 '혁신 떡잎' 가능성 보여줬다
-
9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예고
-
10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