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피해 콘서트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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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 7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디지털프라자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1040 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9일 대구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부산·천안·전주·인천·강릉·창원에서 열리며 성시경과 김건모, MC몽 등 인기 가수와 뮤지컬 배우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강릉 경포대에서 해변콘서트로 행사를 진행하고, 전주에서는 ‘소리의 전당’에서 야외공연을 실시하는 등 지역마다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지역 내 결식아동과 청소년 단체 등에 자선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손정환 상무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사진: 지난 19일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콘서트에 대구 시민 수백 명이 참가해 인기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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