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제조업체에서 벌이고 있는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2005년 전기·전자산업을 위한 통합혁신 세미나’가 관련업계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본사가 후원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기전자산업 컨버전스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혁신(Total Innovation Management) 방안과 사례가 논의됐다.
기조강연에서 이채욱 GE코리아 회장은 △최적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창의성과 기술 중시 △신속 대응하는 시스템 △변화와 혁신 문화 △윤리경영+기업지배구조 △인재양성과 리더십 개발이 GE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 전략’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를 위해 매년 전 사원 대상 특별 교육은 물론이고 이해관계 충돌 규정을 만들어 서명하며, 연간업무·법무·재무·설문 등 자기평가와 사내감사제도, 직원의 연간 정책 준수 점검 등 다양한 혁신활동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 “핵심역량에 집중하기 위해 ‘가위’ 사용에 과감하고, 고정석을 없애야 한다”며 국내 기업의 혁신을 강조했다.
윤동훈 전자산업진흥회 이사는 특별강연에서 “BT와 NT, ET, CT 등 이기종 간 컨버전스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종 융합 핵심기술로의 이행을 위한 혁신 인프라 구축을 강조했다. 혁신 인프라로는 △전자부품 신뢰성 평가를 위한 혁신센터 △디지털 이노베이션센터 △거점별 전자분야 혁신센터 △인력 및 표준화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통한 해외 일류상품 개발 지원 등이 거론됐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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