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와이브로 세계화에 나선다.
KT(대표 이용경)는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중인 와이맥스(WiMAX) 포럼 회의에서 와이브로 서비스 준비상황을 소개하고 각국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한다고 13일 밝혔다. 와이브로 기술이 모바일 와이맥스 표준화 논의의 중심이 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홍원표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은 ‘무선 광대역 서비스의 비전-와이브로’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2006년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해 이동형 와이맥스 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이며, “와이브로를 통해 유비쿼터스 세상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KT 측은 와이맥스 포럼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회원사가 와이브로 서비스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인텔 등 몇몇 통신업체와 와이브로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별도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T는 와이브로 서비스의 활성화와 세계화를 위해 지난 3월 국내 사업자 중 최초로 와이맥스 포럼에 정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으며, 분야별 워킹그룹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회원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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