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웍스(대표 최종표 http://www.soltworks.com)가 11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기존 출판 솔루션업체에서 디지털 교육 및 출판 분야의 종합사업자로 탈바꿈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솔트웍스는 기존 신문제작시스템, 폰트개발을 중심으로 한 전자출판 사업과 공공 DB사업 이외에 디지털 교육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동영상 교육서비스 및 온라인 포토 서비스 사업 등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했다.
솔트웍스 측은 자회사인 한국로아카데미 사업 비중을 넓혀나가고 이에 대한 지원을 통해 현재의 연간 매출 60억원 수준을 넘어서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종표 솔트웍스 사장은 “지난 20년동안 출판 솔루션의 길을 걸어왔다면 앞으로 맞이할 20년은 디지털 교육 및 출판 분야의 종합사업자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솔트웍스는 지난 1985년 서울시스템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돼 신문제작시스템·폰트 개발과 함께 공공DB와 전자매뉴얼 사업을 통해 연간 200여 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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