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올해 여름 휴가비를 지난해에 비해 넉넉하게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는 11일 회원 대상으로 여름 예상 휴가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454명 중 66%가 ‘1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을, 16%가 ‘10만원 미만’으로 각각 답했다. 이는 10만원 미만이 45% 였던 지난해 같은 조사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것이다.
휴가지로는 △동해안 30% △제주도 14% △해외 9% 등이었으며, 해외여행 희망 지역은 호주·뉴질랜드 등 대양주가 30%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유럽(25%), 동남아(24%), 동아시아(13%), 북미(8%) 등 순이었다.
원하는 휴가 시기로는 8월 초·중순(51%), 7월 중순·말(35%), 8월 말에서 9월 초(7%) 등으로 나타났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여름 휴기 시즌을 맞아 한 푼이 아쉬운 네티즌들이 인터넷으로 몰리고 있다. 각 사이트 마다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팔품만 열심히 팔아도 현금과 상품권을 공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식 전문포털 비즈폼(http://www.bizforms.co.kr)은 총 3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비즈폼 로고를 찾아라’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파란클럽(http://club.paran.com)’은 내달 8일까지 친구들을 초청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클럽 2곳을 선정해 300만원의 해외 MT비용을 지원한다. 네이트닷컴(http://www.nate.com)은 오는 27일까지 ‘네티즌 발언대’ 이벤트를 개최, 칭찬 점수를 많이 받은 사람중 20명을 추첨해 현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쇼핑몰 디앤샵(http://www.dnshop.com)은 사진 콘테스트 게시판에 올리는 ‘다음상품권 5주년 기념 빅5 선물 대잔치’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밖에 게임포털 피망(http://www.pmang.com)에서는 ‘뉴 맞고’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전국민 빙고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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