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는 국내 축구 게임팬들에게 있어 절대적인 인기 상품이다. 축구의 스릴과 쾌감을 아는 유저라면 ‘피파’ 시리즈가 출시되면 곧바로 구입한다. 특히 이번 ‘피파 사커’는 PSP용이기 때문에 휴대가 가능하다. 지하철이나 도서관, 집, 학교, 카페 등 약간의 시간만 나면 PSP를 꺼내 ‘피파’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작품은 ‘피파’ 시리즈 중 최신작을 이식한 것으로 큰 차이가 없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카메라 시점과 유럽 명문 클럽팀, 국가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이 실명으로 대거 등장한다.
EA 스포츠 게임들이 모두 그렇듯이 실제 선수들의 모습과 버릇, 행동 등을 그대로 담아 유저들을 즐겁게 만든다. 하지만 한 가지 단점은 PSP의 화면 비율을 고려하지 않아 선수들과 축구공이 너무 작게 보인다는 것이나, 이러한 단점을 충분히 극복하고도 남을 우수한 작품이다.
<김성진기자 김성진기자@전자신문>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