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이트가 현재 외장형 하드디스크 제품 라인을 현재 4종에서 14종으로 대폭 늘린다. 또 디지털카메라, 데이터 백업 등 용도에 따라 특화된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출시해, 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
7일 시게이트테크놀로지는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급속하게 용도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외장형 하드디스크 시장 공략을 위해 각 인치별, 용량별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로버트 양 시게이트 채널 세일즈 담당 이사는 “외장형 하드디스크 시장은 연평균 20% 가량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시장 공략을 위해, 제품 품질 개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을 위해 1인치부터 3.5인치까지 외장형 하드디스크 라인업을 14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게이트는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데이터 백업을 위한 3.5인치 ‘백업 드라이브’ △이동성과 저장 용량을 고려한 2.5인치 ‘포토 하드 드라이브’ △멀티미디어 기기를 위한 ‘플래시 포토 하드드라이브’ △가격 대비 용량이 우수한 1인치 ‘포켓하드드라이브’ 등 총 4종류로 분류하고 각 수요자에 맞는 제품 공급과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먼저 올 하반기 500GB 용량 백업 드라이브 등 각 분류별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해, 기선 제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로버트 양 이사는 “외장형 하드디스크도 용도에 따라 차별화된 기능과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에 올 하반기 신제품 출시와 보증 기간 연장 등 다양한 고객 만족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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