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건설교통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국가 교통정보 시스템 개발 및 시범 사업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KT를 포함해 한국도로공사, 아시아나IDT,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세연테크놀로지, 자바정보기술 등 6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향후 2년간 국가 교통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자태그(RFID)를 활용한 교통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KT는 소형 센서를 이용해 정보를 전달하는 통신망 기술인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를 활용, 교통정보 시스템과 통신기술을 연계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 교통정보 통합 관리시스템 혁신 기술 개발 △RFID를 활용한 교통정보 수집기술 개발 △사생활보호, 표준화 등 법제도 정비 방안 △통신망 구축 방안 △시범지역 운영 및 시스템 구축 등 5가지 과제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상홍 KT 컨버전스연구소장은 “이번 교통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 지역에서 와이브로, 네스팟, 메가패스 등과 연계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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