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SATA 디스크로 1차 스토리지 시장 공략"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대표 홍정화, 이하 넷앱)가 SATA 기반 디스크로 1차 스토리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앱은 기존 SATA 디스크의 단점을 보완, 가격 대비 성능을 2배 이상 향상시킨 ‘FAS3000’을 출시하고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SATA 기반 디스크가 1차 스토리지용으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SATA 디스크는 가격이 싼 대신 속도와 안정성이 떨어져 데이터 백업을 위한 이른바 ‘2차 스토리지’용으로 사용됐다.

 넷앱은 FAS3000를 1차 스토리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토리지의 빈 공간을 재빨리 찾아 저장하는 WATL(Write Anywhere File Layout) 기능 △디스크 일부가 깨져도 복구할 수 있는 데이터저장기술(Raid DP) △한 시스템 내에 SATA 디스크와 FC 디스크를 동시에 쓸 수 있는 기능 등을 보강하는등 SATA 디스크의 단점을 보완했다.

 넷앱은 오는 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SATA 방식의 모듈러 스토리지 ‘FAS3000 출시 세미나’를 개최하고 FAS3000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홍정화 넷앱 사장은 “FAS3000 시리즈는 가격 대비 성능이 2배 이상 높아진 업계 최초의 SATA 기반 1차 스토리지”라며 “이제 단순히 용량이 크고 비싼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입할 것이 아니라, 목적에 따라 가격 대비 효율성이 높은 스토리지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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