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서울YMCA와 공동으로 개최해온 초록동요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이함에 따라 이를 기념해 ‘동요사랑 20년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초록동요제는 지난 1984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동요 보급과 정서 함양을 위해 시작된 어린이 동요경연대회다.
지난 2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0회 초록동요제에는 가족 중창부문 6개팀과 어린이 독창부문 6개팀 등 총 1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특히 미국과 캐나다, 중국 등의 교포 어린이들을 초청한 특별 공연도 포함돼 한민족 동요 문화 축제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이달 중 중국 조선족 어린이 노래콩쿠르를 개최하고 다음달에는 남이섬 가족음악캠프, 오는 10월에는 동요콘서트 등을 개최해 동요사랑 20년을 기념할 계획이다. YMCA소년소녀합창단이 오지 초등학교와 보육원, 공부방 등을 방문해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다함께 동요 부르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사진: 지난 2일 여의도 KBS홀에서 가족 중창부문 6팀과 어린이 독창부문 6팀 등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제20회 초록동요제 행사에서 한 가족 중창팀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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