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바이탈인덱스에 회사 역량 집중"

 ‘블루오션의 지름길은 바이탈인덱스.’

 LG화학(대표 노기호)이 바이탈 인덱스를 새로운 경영 방침으로 채택했다.

 3일 LG화학은 최근 경쟁없는 신규시장을 의미하는 블루오션 창출이 기업 경쟁력의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바이탈인덱스(Vital Index) 향상이 필수적으로 이를 위해 회사의 전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바이탈인덱스는 ‘사업활력지수’라고도 표현되며 전체 매출에서 신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다시 말해 전체 매출에서 블루오션에 적합한 신제품 비중이 높아져야 기업의 핵심 가치인 고수익성이 만들어진다는 뜻이다.

 LG화학 CTO 여종기 사장은 최근 산업자원부 주최로 열린 ‘글로벌 시대 기업의 기술혁신과 R&D 전략’ 세미나에서 “바이탈인덱스를 높이면 그만큼 위험요소가 많아지지만 안정적인 수익원만을 추구하다보면 글로벌 시대에 생존하기 어렵다”며 “기존에 확보한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퓨전 기술을 만들다보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바이탈인덱스 향상을 위해 ABS, PVC, PS 등 화학 및 고분자재료에서 연료전지, OLED 소재,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2차전지 등으로 사업의 무게중심을 옮길 계획이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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