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결제서비스 전문기업 모빌리언스(대표 황창엽)가 미국 인텔 계열의 인텔캐피털로부터 300만달러를 투자유치하는 등 인텔 측과의 휴대폰결제대행서비스 부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 가운데 투자유치는 인텔 측이 모빌리언스가 발행하는 300만달러의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모빌리언스는 이 자금을 해외영업 강화와 무선인터넷·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등 잠재적 결제시장에 적합한 시스템 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모빌리언스는 또 이번 협력관계를 계기로 인텔과 휴대폰결제시스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인텔캐피털코리아 측은 “ 인텔이 모빌리언스처럼 온라인콘텐츠의 소비와 유통을 촉진하는 휴대폰결제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텔캐피털은 인터넷 중소기업 투자에 초점을 맞춰온 인텔 계열의 벤처 투자 기업으로, 지난 91년 이후 30여개 국가의 1000여개 업체에 4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왔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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