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JEITA, 주요 32품목 반도체 수요 예측

 일본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는 주요 전자기기 32개 품목의 반도체 수요가 오는 2008년에 현재보다 약 37%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JEITA의 중기 수요예측 자료에 따르면 생활가전· 컴퓨터· 통신· 자동차 등 4개 분야 총 32개 품목의 2008년 반도체 수요는 2004년 대비 약 37% 늘어난 2096억 달러(약 23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게임기·TV·자동차용 반도체 수요가 두자릿 수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중에서도 신장률이 가장 높은 것은 생활가전으로 2004년보다 64.4% 늘어난 331억280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자동차는 같은 기간 57.8% 증가한 241억800만달러로 두번째로 높은 신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JEITA 측은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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