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프랑스 간 IT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강대영 정보통신협력국장과 프랑스 경제재정산업부의 엠마뉴엘 카쿠 정보사회기술국장 등 두 나라 IT 관련 정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7일 ‘제1차 한·불 IT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대통령 유럽 순방 기간에 가진 한·불 IT 장관회담 및 공동 선언문 채택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시작해 30일까지 계속되는 ‘한·불 테크 2005’ 행사에 맞춰 개최됐다.
양국 정부 대표는 자국의 주요 IT정책,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및 DMB 등을 소개하고, 동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프랑스 측은 지상파DMB 서비스 개시와 관련한 한국의 정책 및 경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에서 지상파 및 위성DMB 등 모바일 TV를 주제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 개최돼 양국의 모바일 TV 관련 시장 현황 및 기술 등을 소개했다.
정통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정부 간 IT분야 협력 확대의 의미뿐 아니라 프랑스와 한국의 초고속망 구축 및 모바일 TV 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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