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단일 게임으로는 사상 최대인 1500만달러 수출을 기록하게 됐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중인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계약금 750만달러, 상용화 2년간 러닝로열티 30%의 조건으로 대만 와이인터내셔널 디지털엔터테인먼트에 수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정식 서비스 전에 중국·일본·대만 3개국 합쳐 계약금만 총 15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리게 됐다. 한빛소프트 측은 그러나 3개국 외에 현재 2개국에 대한 수출 협상이 성사단계에 있어 연내에만 이 게임의 수출 계약액이 200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박순우 한빛소프트 해외사업팀장은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개발중에 이미 아시아 3개국 수출을 성사시킴으로써 최적화된 글로벌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이는 곧바로 해외 로열티 수익의 극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대만에 공급하게 될 와이인터내셔널 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의 온라인게임 ‘A3’와 ‘열혈강호’등 배급중인 한국계 기업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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