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미·EU 인력 줄이고 인도서 대대적 충원
IBM이 미국과 유럽 인력은 줄이고 인도 인력을 대폭 보강한다.
IBM이 미국과 유럽에서 1만3000명을 줄이고 인도에서 1만400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로버트 모팻 IBM 수석 부사장은 “인도인들의 기술력이 뛰어나 인력을 늘리려는 것”이며 “비용 절감 때문만이 아니라 인도 SW 시장을 개척하려는 의미도 크다”고 덧붙였다.
◇시만텍과 베리타스 주주들, 합병 승인
시만텍과 베리타스의 주주들이 두 회사의 합병을 승인했다. 그동안 두 회사의 주요 주주들은 합병에 반대해왔으나 25일(현지 시각)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합병을 승인했다.
인수합병 규모는 약 110억달러에 달하나 최종 가격은 거래가 공식 완료되는 다음 달 2일 발표될 예정이다. 합병 회사의 CEO를 맡게 될 존 톰슨 시만텍 최고경영자(CEO)는 “컴퓨터 보안 소프트웨어는 시만텍이, 데이터 저장 소프트웨어는 베리타스가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한국인 섭섭할 소식”… 이탈리아 “푸른꽃게, 먹어서 없앤다”
-
4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5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6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9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10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