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각종 전산장비의 신속한 정비 지원을 위해 지역별 통합정비 체제로 전환했다. 또 육군본부에 중앙정비 콜센터를 설치, 원스톱 정비 지원 체계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육군이 마련한 전산장비 통합정비 체계는 정비권역을 1군· 2군· 3군·재경/대전 등 4개 지역으로 구분, 지역단위 1개 업체가 지역별 6∼7개 상설 정비지원센터를 설치, 분야별 전문정비 인력을 상주시켜 전산 장비 전 분야에 대한 통합 정비를 골자로 한다.
육군은 이와 함께 육군본부에 중앙정비 콜센터를 마련, 정비 업체 본사 및 지역정비 지원센터의 효과적인 통제체계를 갖춰 각종 장애 발생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 즉시 정비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육군은 그간 전산장비 정비를 도입 연도 및 사업별 외주 정비 계약 방식으로 14개 업체를 통한 정비 체제를 가동했지만 비용 부담과 격오지 부대 정비지연 회피, 정비업체 이행실태 확인 및 통제 부실 등의 문제가 발생,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육군지휘통신참모부는 지난해 7월부터 야전 정비실태 확인과 의견수렴을 실시했고 지난해 12월에는 154명의 전군 전산장교와 19개 정비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전산장비 유지보수 발전 세미나를 개최, 전산장비 정비체계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통합정비 체계 구축을 계기로 육군은 향후 분기별로 육본, 야전, 업체가 참석하는 전산장비 통합정비 분석회의를 통해 통합정비체계를 조기에 정착시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비 지원 체계를 구축, 미래 전장의 핵심 체계인 정보 체계 운용 능력 극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육군지휘통신참모부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개편 방안을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했다”며 “국방부가 육군의 최근 시범 운용 성과를 토대로 향후 해군과 공군 등으로 확대·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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