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는 21일 한양대학교(총장 김종량)와 디스플레이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체결로 한양대 전기전자분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과정을 운영, 우수한 인재에 대해 산학 장학생을 선발, 신입사원의 조기 전력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앞으로 LG전자와 한양대는 산학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고 올 하반기에는 한양대 교수진을 구미의 디지털디스플레이 사업본부로 초청해 산학 프로그램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 디지털디스플레이 사업본부 윤상한 부사장은 “이번 산학교류를 통해 디스플레이 분야의 우수한 자원을 구미에 유치함으로써 디스플레이본부 비전인 ‘2007년 디스플레이 글로벌 톱’을 조기에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사진: 21일 한양대에서윤상한 LG전자 디지털 디스플레이 사업본부 부사장(오른쪽)과 김종량 한양대 총장이 산학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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