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상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온라인게임: 넥슨 `카트라이더`

넥슨(대표 김정주)의 온라인 캐주얼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http://kart.nexon.com)’는 올 상반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국민 게임’ 반열에 올라섰다.

 전체 회원이 1200만명에 육박하면서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이 즐기는 게임이 됐고 동시접속자수가 22만명을 넘어서 23만명을 향해 줄달음치고 있다. 최근 국내 최대 검색포털 네이버가 발표한 올 상반기 최고 인기 검색어로 ‘카트라이더’가 선정되며 그 절정의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 오픈베타 서비스, 8월 18일 상용 서비스 이후 매월 2만명씩 동시접속자수를 늘리며, 아직도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오는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가 단행되면 잠시 주춤하던 이용자 증가세는 더욱 가파른 상승 곡선을 탈 것으로 넥슨 측은 내다보고 있다.

 캐주얼게임의 생명이 길어야 6개월이라던 공식도 완전히 깨버렸다. 월별 매출 50억원을 너끈히 넘어서며 단일 게임만으로 연매출 500억원을 웃도는 ‘대박’ 게임으로 커졌다. 다양한 제휴 마케팅, 노출(PPL) 광고 등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도 충분히 가치를 발휘했다.

 ‘카트라이더’ 인기 원인으로는 특정 세대나 성별 또는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참신성과 바로 승부가 결정되는 박진감 등이 꼽히고 있다. 이런 배경은 지난해 말부터 전국 PC방은 물론이고 학교, 회사, 가정을 가릴 것 없이 온라인 환경이 가능한 곳이면 아무나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신드롬을 낳았다. 심지어 ‘카트폐인’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온라인 상에는 카트라이더의 맵과 플레이 동영상을 패러디한 각종 패러디가 넘쳐나고 있으며, 가히 열병에 가까운 대중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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