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839 테마파크는 정보통신부가 u코리아 건설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T839 전략’에 해당하는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리딩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전시관이다.
IT839 전략 중 주요 분야별로 별도의 테마관을 구성하고 각 분야 가치사슬에서 대표가 되는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위주로 전시관을 구성해 각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개발의 흐름과 향후 발전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관에서 IT벤처기업연합회(KOIVA)는 IT839 전략 중 주요 분야로 여겨지고 있는 IT SoC, DMB, 텔레매틱스, RFID, 보안, 홈네트워크, IP텔레포니 등으로 테마관이 형성됐다.
각 테마관에 참여하고 있는 IT벤처기업연합회 회원사 및 IT분야별 전문협의회 소속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향후 해당 분야의 선두자리를 건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러스 백신 개발업체인 뉴테크웨이브는 출시 당시 USB 메모리에 컴퓨터 백신 프로그램을 탑재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관심을 모았던 USB 백신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USB 내부뿐 아니라 플러그인(plug―in) 돼 있는 PC와 주변기기까지 실시간으로 감시해 간편하게 PC와 주변장치에 대한 방역을 할 수 있다.
세연테크놀로지는 복수의 ID를 연속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RF테크를, 삼성오피스컴퓨터는 판매자료와 서비스, 차량흐름과 같은 자료를 시각화하는 맵인포프로페셔널을 출품했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는 상대방 얼굴을 깨끗한 동영상 형태로 보면서 통화할 수 있는 영상전화기를 선보였다.
엠디에스테크놀로지는 임베디드시스템응용장비를 위한 작고 빠른 실시간 운용체계 솔루션 ‘벨로스(Velos)’를 전시했으며 유비스타는 휴대폰 VoIP용 단말기를, 씨큐어넷은 VoIP게이트웨이 장비를 출품했다. 이 외에도 성진씨앤씨는 실시간 16화면 동영상 감시가 가능한 임베디드 DVR를 선보였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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