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대표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를 하는 전국 청소년 공부방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친다.
LG복지재단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전국공부방협의회,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등 3개 청소년 공부방 관련 단체에 총 1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17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오종희 재단 부사장이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상임이사인 강명순 목사 등에게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후원금은 해당 단체에 소속된 각 공부방의 도서, PC, 대형TV 등 교육 기자재 구입과 환경 개선비용으로 사용된다. 신청한 공부방은 대부분 재정자립도가 낮고 외부지원 혜택이 거의 없어 각종 기자재를 담당 교사가 집에서 가져오거나 기업체 등에서 사용해왔다.
LG복지재단은 98년부터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를 하는 전국 624개 빈민지역 청소년 공부방에 총 5억4000만원을 지원해왔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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